마이데몬 줄거리 10화 알을 깨다

마이데몬 줄거리 10화 알을 깨다

노숙녀가 신이었단 사실을 알고 그녀를 찾은 구원은 자신의 능력을 되찾을 방법을 알려달라 했지만, 그녀는 도도희가 죽어야지만 능력이 돌아온다는 말에 구원은 신에게 도희가 죽지 않으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습니다.

마이데몬 줄거리 10화

신은 보름달이 뜰 때까지 죽지 않고 버티면 타투는 사라지고, 구원은 자연발화되어 소멸된다고 말하였습니다.

마이데몬 줄거리 10화

 

노숙녀는 둘 다 살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보름달이 뜨면 룰렛은 멈추고 승부가 난다는 그녀의 말에 집으로 돌아온 구원은 케이크를 만들고 있는 도희를 보고 충전이라는 말과 함께 그녀를 뒤에서 안아주게 되었습니다.

마이데몬 줄거리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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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 둘! 구원은 고소공포증이 괜찮냐고 도희에게 물어보자, 도희는 구원의 얼굴을 보면 무서운 게 사라진다는 말을 했고, 구원은 수호신이라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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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도희에게 내일 지구가 멸망하면 뭐하고 싶냐고 물었고, 도희는 구원과 함께 하루 종일 집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주 평온한 하루를 보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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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구원은 오늘 밤새자고 하였으나, 도희는 출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에 대해 구원은 내일의 도희에게 맡기고 오늘의 도희는 자신과 함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안아주었습니다.

먼저 잠든 도희를 보고 다음 날 구원이 옆에 없어 그를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테라스에 있는 구원을 보고 사라진 줄 알았으나, 꿈속에서 그가 멀리 떠난다고 했습니다. 구원은 속초로 가자고 여행을 제안했습니다. 오늘 밤에 보름달이 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투가 옮겨간 날에도 보름달이 떴다고 하여 오늘 타투가 돌아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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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도희는 진가영에게 타투가 돌아오지 않으면 구원이 자신 대신 죽을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영은 오늘 밤 타투가 돌아오지 않으면 구원은 죽고 자신이 죽으면 타투가 돌아온다는 말과 함께 독을 내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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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원이 진가영에게 화를 내고 도희는 사실인지 혼란스러워했습니다. 도희는 구원에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타투를 돌아오게 할 것이고, 구원은 도희를 안으면서 무슨 일이든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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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 악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주석훈은 가영에게 도희를 위해 구원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고, 그녀 역시 오늘이 마지막 기회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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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바다로 향했고, 밤이 되면서 차를 타고 이동하며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고 있었습니다. 이때 도희가 매점에 들어가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노도경은 노석민에게 폭행을 당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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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훈이 도희에게 오는 중에 노석민은 미래그룹 후계자가 되었고, 매점을 향해 차로 돌진하는 노도경이었습니다. 그때 폭발이 일어나고, 그 안에는 도희가 있었지만 구원이 불길 속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진가영이 막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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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가 죽어야 그가 살 수 있다고 말하는데, 그녀를 뿌리치고 불길 속으로 들어간 구원은 그녀가 남긴 편지 한 장을 보게 되면서 도희가 자신을 위해 죽음을 선택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건물이 무너지지만 쓰러진 도희를 안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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