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몬 줄거리 9화 진실의 민낯

도희는 자신 때문에 가까운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이로 인해 혹시 구원도 죽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느낍니다. 그러나 구원은 그런 것에 상관없이 도희를 향해 키스합니다.

스프링쿨러가 터지자, 도희는 구원이 상처를 입을까 걱정합니다. 하지만 그녀를 잡고 능력을 사용하자, 능력이 돌아온 구원이 웃으며 나타납니다.

두 사람은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되고, 다음 날 아침 도희는 구원이 자신을 한참 바라보는 것에 부끄러워합니다. 그에게 구원은 도희가 귀엽다며 그녀를 귀여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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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즐겁게 데이트를 즐기고, 도희는 구원의 삶이 궁금하다고 얘기합니다. 구원은 오랜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자신이 본래 인간의 수호신이었던 것을 밝힙니다.

그 후, 둘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도희는 구원의 모습에 매료되어 그가 어떻게 변한 것인지 궁금해합니다. 구원은 자신이 도도희를 필요로 한다고 말합니다.

도희는 구원을 통해 달라진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그리고 구원에게 자기 남편이 어떠냐고 묻습니다.

갑작스럽게 들려오는 노래 소리에 도희는 노래가 불러지는 사람이 구원이 아님을 확인하고 기뻐합니다. 하지만 도희가 노래를 부를 때 구원은 노래를 망쳤다고 합니다.

도희가 무서워하던 노래를 틀어주며, 구원은 능력을 이용하여 도희의 기억을 바꾸려고 합니다.

다음 날, 도희는 회사에 가야합니다. 구원은 도희에게 상속재산포기 서류에 사인하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도희는 지금의 평화한 상태를 소중히 여겨 사인하려 합니다.

구원은 도희에게 그럴거냐며 평생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에게 도희는 얼굴만 확인하고 싶다고 답합니다.

석훈은 도희가 손목을 가리는 것을 보고 과거의 얘기를 꺼내게 됩니다. 그러나 도희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석훈과 구원은 구원의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하게 됩니다. 구원은 능력을 이용하여 젊음을 유지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기광철과 노석민의 대결에서 기광철은 노석민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노석민은 기광철을 제압하면서 은혜를 갚으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노석민은 기광철이 숨어든 방에 불을 지르고 말아버립니다.

다음 날, 구원과 형사는 기광철의 사건을 수사합니다. 그리고 도희의 연락으로 사체를 확인하게 됩니다.

구원이 자신의 몸에 칼을 꽂은 기광철의 모습을 상기합니다. 그러면서 구원은 도희가 죽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구원은 노숙녀를 찾아가 특별한 계약을 합니다. 그런데 계약을 해도 능력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노숙녀는 구원에게 자신의 능력을 돌려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도 구원은 계속해서 노력하며 도희의 죽음을 피하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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