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몬 줄거리 8화 의 시작은 피습을 당한 구원과, 그를 구하러 온 도희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구원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고, 의사는 그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합니다. 출혈이 심각하여 심장 판막이 손상되어 새벽을 넘기기 어렵다고 말하는데, 도희는 이에 충격을 받습니다.
그 후 도희는 구원의 상태를 알게 되고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구원은 여전히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는데, 도희는 자신이 너무 늦어버렸다며 자신을 비난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하지만 구원은 도희의 울음을 보면서 웃음을 짓기까지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안아주며 증언을 나누고, 도희는 구원의 안정을 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자고 제안합니다. 이에 구원은 스스로를 치료한다는 말에 안도감을 표현하며 도희와 함께 누워있습니다.
하지만 주석훈과 가영은 구원과 도희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들도 놀라운 상황에 처한 것 같습니다. 구원은 잠에서 깨어나 불안해하는 꿈을 꾸게 됩니다. 이 꿈에서는 탈출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불에 몸이 타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꿈으로부터 깨어나지만 아직까지 불안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그 후 구원의 병실 앞에는 화를 내는 남자들이 서 있습니다. 하지만 구원에게 다른 곳에서 지켜보라는 말에 남자들은 화환이며 물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도희가 등장하자 형수님이라고 외치며 구원을 맞이합니다. 도희는 구원을 챙기며 함께 이동합니다. 구원은 눌러앉은 도희를 안정시키며 집으로 돌아가자고 말합니다. 도희는 치료를 받자는 제안에 "함께 있는 게 치료"라고 말합니다. 이에 구원은 침대에 함께 누워있는 두 사람을 지켜보며 안도감을 느낍니다.
도희는 접촉 면적이 넓어지면 충전이 더 빨리 진행될 것이라고 말하며 포옹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가영은 도희를 향해 이사장을 그만 이용하고 놔달라고 합니다. 도희가 다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타투를 보는 것을 방패 삼지 말고 자기 일은 스스로 해결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가영은 구원에게 도희 때문에 능력이 약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만두라고 합니다. 구원은 가영의 말에 동의하지 않으며 도희 때문에 더이상 상처 입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도희는 자신이 믿지 못한다고 말하며 불안과 공포 속에서 살 수 없다고 말합니다.
다음으로 도희는 차기 미래그룹 회장 후보 경선을 위한 임시 이사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힙니다. 모든 것을 묻고 가기로 했다고 말하는 도희에게 노석민은 뒤늦게라도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이라며 칭찬합니다. 도희는 회장 후보에서 물러나고, 유산 상속 또한 포기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전쟁은 그만 하라고 말하는데, 이는 매우 중요한 결정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결정에 주변인들은 놀랍습니다. 하지만 도희는 이제 불안과 공포 속에서 살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구원은 진심으로 그가 선택한 이유를 알고 싶다고 말합니다. 도희는 이제 널 못 믿겠다고 말하며 상처를 주는 것을 피하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구원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 죽었다며, 자신 때문에 도희도 죽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구원은 도희를 입맞추며 그의 마음을 알리게 됩니다. 도희는 구원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상관 없다고 말합니다. 구원은 도희에게 자신을 신뢰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상처 입히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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